대학 친구들과 7년만에 떠난 여행
대학때 기분으로 돌아가 음식 재료들을 사고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서로 마주보고 앉아 수다 떨면서 떠나는 기차 여행 이었답니다
떠나기 전부터 기분이 들떴었는데 MT 기분 제대로 나더라고요
변산 대명콘도로 예약을 했었지만 일때문에 지치고 힘든 친구들을 위해서
양평 대명 콘도로 변경해서 경치는 별로 기대도 안하고 갔었는데
콘도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좋더라고요
따스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이 기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줬어요
짐을 풀고 여유롭게 강가를 거닐며 이야기도 나누고,
어여쁘게 자란 나무들과 작은 꽃들과 함께 사진도 몇장 찍었어요
밤새 배꼽 빠지게 수다를 떨며 우리들 사는 이야기도 나눴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1박 2일을 친구들 즐기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옛추억을 같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양평 대명 콘도 풍경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4월은 여행하기 아주 좋은 계절이예요, 가까운 곳으로 한번 떠나보세요
쥴리앤코 To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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